이 전망대는 1969년 12월 동양방송·동아방송·문화방송 등 3개의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종합전파탑과 함께 관광전망대의 건설을 허가받아 한국 기술과 장비로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 끝에 1975년 8월 완공하였다. 1981년 10월 15일 일반에게 공개(3층까지만)되어 관광명소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탑에 올라가면 서울 전역은 물론 멀리 송악산(松嶽山)과 인천항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2000년 YTN에서 인수하고, 2005년 4월 YTN이 CJ와 서울타워 리노베이션 계약을 맺고 전면 개설공사를 하여 2005년 12월 N서울타워로 개장하였다. N서울타워는 해발 479.7m이며, 철탑·탑신 높이가 각각 101m·135.7m이다.
경복궁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역성혁명(易姓革命)으로 조선을 세운 이성계(李成桂)와 그 지지자들은 고려의 서울인 개경(開京)으로부터 도읍을 한양성(漢陽城)으로 옮겨 신도(新都) 경영에 착수하는 동시에 궁궐의 조성도 착수하였다. 원래 태조는 고려시대 남경(南京)의 이궁(離宮:宮井洞 일대) 터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새로운 왕조의 뻗어나는 기세를 수용하기에는 너무 좁은 터전이라 하여 그 남쪽에 따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10월에 한양으로 도읍을 일단 옮긴 태조는 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12월 3일에 궁궐과 종묘를 짓겠다고 산천신(山川神)에게 고사하고, 이튿날 개기(開基)하여 주야로 작업을 진행, 1395년 9월에 낙성을 보게 되었다. 명칭은 《시경》의 ‘군자만년 개이경복(君子萬年 介爾景福)’이란 글귀에서 따서 경복궁이라 하였다. 궁내에 준성된 전각은 총 390여 칸이었다.
코엑스아쿠아리움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오락·교육·환경이 조화된 공간을 꿈꾸는 해양테마파크입니다. 수중 생태계의 체험이야 말로 능동적인 보호 정신을 고취시키는 가장 좋은 촉매라고 믿고 있으며, 스스로 참여하여 즐길 때 비로소 배움이 따른다는 믿음 하에, 더 멋진 오락적·교육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분들께 경이로운 수중 세계를 보여줌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련 출판물 및 영상물을 제작·배포하고 있습니다.
한류체험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내가 좋아하는 한류스타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 (터치스타, 스코프비젼), 한국 드라마ㆍ영화ㆍK-POP 가수들의 특수무대 의상을 입어 한류스타가 되어 볼 수 있는 한류스타 체험존, 추억을 담은 관광 기념품 및 한류스타와 강남구의 콜라보레이션 음반ㆍ티셔츠ㆍ모자 등이 전시되는 기념품, 한류스타 MD존, 한류스타들의 애장품이 전시되고 수시로 팬사인회 등 이벤트가 열리는 한류스타전시부스 등이 있다.
한류스타거리
K Star ROAD는 K ROAD의 첫 번째 길이다. ‘Star’라는 키워드에서 짐작할 수 있듯 강남구 청담동ㆍ신사동ㆍ논현동 일대에서 한류 스타들이 즐겨 찾는 숍들과 한류 스타를 배출한 연예기획사 등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K Star ROAD는 강남을 흥미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경험을 모두에게 안겨줄 것이다.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은 사실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지역이라는 타이틀을 놓친 적이 없다. 서울의 현재를 가장 감각적으로 담고 싶어 하는 영화, 드라마, TV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촬영 장소로 애용한다. 그뿐 아니라 수많은 연예기획사가 집결해 있는 까닭에 한류 스타들이 즐겨 찾는 가게를 비롯해 그들의 사연이 깃든 특별한 장소가 가득하다. 이렇듯 강남의 거리 곳곳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명소들을 전 세계에 매력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K ROAD’라는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