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휴전협정에 의해서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지대가 비무장지대로 결정된 바 있고, 인도차이나 휴전협정에서는 베트남의 북위 17°선인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5km의 지역이 비무장지대로 설정되어 있었다. 이같은 비무장지대에 관한 협정의 이행을 감시하기 위해서 국제감시단이 파견되는것이상례이다. 한국에서는 육이오전쟁 때 UN군과 북한공산군이 휴전을 전제로 한 군사분계선과 이 선을 중심으로 남북 각 2km씩 너비 4km의 비무장지대를 설정할 것을 합의하고 동년 11월 27일 확정, 발표하였으나 30일 이내로 휴전이 성립되지 않아 무효화하고 말았다. 그 후 1953년 7월 27일에 ‘한국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이 7월 27일 체결됨으로써 군사분계선이 확정되고 이에 따라 현재의 비무장지대가 설정되었다. 동년 8월의 ‘민간인의 비무장지대 출입에 관한 협의’에 근거하여 비무장지대에 한국주민 거주의 ‘자유의 마을’과 북한주민 거주의 ‘평화의 마을’이 생겼다.
월드컵 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2002년 FIFA 월드컵의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총 좌석수는 66,806석으로 귀빈석 816석, 보도석 754석, 스카이 박스 75실 (1실당 12-29명 수용)을 포함하고 있다. 1998년 11월 6일에 착공하여 2001년 11월 10일에 개장된 이 경기장은 아시아 최대의 축구 전용 경기 시설이다. 월드컵 개회식을 비롯해 피스컵, FIFA U-17 월드컵 등 많은 국제 축구 대회를 치렀으며 2001년 11월 10일 개장 기념 경기인 크로아티아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2년 FIFA 월드컵 대한민국과 독일의 4강전이 개최된 장소이다. 2004년부터 FC 서울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K리그 클래식 축구 경기가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06년 대한민국 FA컵 4강전과 결승전도 이 곳에서 개최되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연결되며 주변에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와 월드컵공원이 있다. 건물 내에는 쇼핑몰인 월드컵몰과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 CGV 영화관, 피트니스클럽 등이 있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일반인이 방문할 수 있으며, 허가를 받을 경우 잔디 구장 이용도 가능하다. 경기장 부지는 상암지구의 구획에 포함되나 행정구역상 성산동 515번지에 속해 있다. 그러나 건설 당시 경기장 부지가 상암동 1568번지로 잘못 알려졌고[3] 이후에도 일부 언론에서 '상암구장'이라는 별칭을 사용함으로써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상암동에 속해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용산 전자랜드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청계천 세운상가에 있던 전자제품·조명기구 등의 각종 점포를 농수산물을 유통하던 나진상가(용산청과시장)로 이전하여 나진상가·원효상가·선인상가·터미널상가·전자랜드·전자타운 등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한강 오피스텔·삼구빌딩·청진빌딩 등의 사무실 빌딩과 주변 상가들이 형성되어 용산 전자상가의 상업권에 편입되었다.
난타
한국 최초의 비언어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난타(亂打, NANTA)는 권투시합의 난타전처럼 마구 두드린다는 뜻이다. 문화벤처 기업 (주) PMC 프로덕션에서 기획, 제작한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써 한국 최초의 비언어 퍼포먼스이다. 비언어 퍼포먼스는 아무런 대사없이 리듬과 비트로만 구성된 장르이다. 한국의 사물놀이를 서양식 공연양식에 접목한 이 작품은 대형 주방을 무대로 하여 네 명의 요리사가 등장하여 결혼 피로연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각종 주방기구 즉 남비, 후라이팬, 접시 등을 가지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대문시장
쇼핑 명소로 유명한 동대문시장은 패션의 최첨단 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원래 동대문시장은 미곡상, 어물상, 청과물상 등이 주를 이루어 1905년에 90여 개의 점포로 시작된 광장시장이 그 출발이 되었다. 6·25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전쟁 이후 주로 월남 피난민의 생활 터전이 되었으며 생활 수품과 군용물자, 외래품이 거래되면서 다시 시장으로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광장시장을 시작으로 창신동 문구거리까지 약 1.3㎞에 걸쳐 청계천로 좌우로 형성된 시장 전체를 동대문시장이라 부르는데 건물 약 30여 동에 3만여 개의 점포가 있다. 평화시장, 동대문종합시장, 신평화시장 등이 전통적인 도매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들도 이곳 구석 구석에 숨어 있다. 옛 동대문운동장 쪽의 아트플라자, 디자이너클럽, 우노꼬레 등은 현대적인 상권을 형성한 곳으로 이른 저녁부터 새벽까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도·소매 의류 상인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포함사항 및 예약시 주의사항
포함사항 투어차량,투어가이드,입장료,전일투어는 점심1회
- 투어예약은 예약시 결제하셔야 예약완료됩니다. 예약취소 될수있습니다. - 투어 30일전 예약결제 완료시 10%DC 됩니다. - 투어 전일 취소시 50%, 당일 취소시 80%의 취소 요금이 발샐합니다. ( 전일 18시이후 캔슬은 당일 캔슬로 간주합니다.) - 카드,계산서 발행시 VAT10%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