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마약김밥
'마약 김밥'. 그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 하여 마약 김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마약 김밥의 모습은 생각과 달리 굉장히 심플하다. 김에 단무지와 당근을 넣어 참기름을 바른 꼬마김밥. 단출한 재료로 만든 작은 김밥이지만, 한번 맛을 보면 계속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다. 김밥만 먹으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때 겨자 소스를 찍어 먹으면 코끝 찡한 톡 쏘는 맛이 입안을 강타한다. 이 소스가 바로 중독을 부르는 마약 김밥의 묘미다.
육회
광장시장은 육회 골목이 있을 만큼 육회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육회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아침 직접 손질한 육회는 얼리지 않은 생육회로 훌륭한 신선도를 자랑한다. 육회비빔밥, 간천엽, 육사시미 등 다양하게 육회를 즐길 수 있으며, 신선한 낙지와 육회가 함께 나오는 육회탕탕이도 인기가 좋다. 이곳에는 이름난 육회집이 여럿 있는데, 밤이면 길게 늘어선 줄로 웨이팅은 필수다.
매운 족발
서울 종로구 종로51나길(창신동)에 위치한 '옥천매운족발'이 '매운 족발'로 알려진 곳이다.
쌓인 화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은 제대로 먹기 위해 일회용 장갑까지 준비하고 땀까지 흘려가며 청양고추의 맛을 살려낸 '매운 족발'의 맛을 가슴 깊이까지 즐기고 있다. 육즙 가득한 족발 맛을 위해 매일 신선한 돼지 다리를 공수해 2시간 30분 동안 핏물을 빼주고, 삶을 때는 월계수잎, 정향, 계피 등 한약재까지 8가지 재료가 함께 들어가 잡내를 제거하고 건강한 맛을 더했다. 1시간 10분 뒤에는 소주와 사이다를 양념으로 넣어 최상의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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