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식당 및 메뉴안내
한국을 방문하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식당 및 메뉴입니다.
한국의 훌륭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깔끔하고 맛있는 식당을 소개합니다. (타국가 음식점 포함)
삼청동
청수정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삼청동 길의 중심부에 자리한 한식집 청수정은 삼청동 길을 산책하다 한번 쯤 들러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오래된 한옥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소박한 안채는시골 집에 놀러온 것 같아 마음 편하게 오래 머물다 가고 싶게 한다. 울릉도 전통음식인 홍합밥을 나름의 방식으로 개발한 주 메뉴인 홍합밥정식은 흔히 먹어볼 수 없는 것이기에 각 방송사의 음식관련 프로그램 밥 특집편에는 꼭 소개된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음식점도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점심 때는 길가까지 줄을 서있는 광경도 흔히 볼 수 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많은 수의 듬뿍듬뿍 담긴 반찬 만큼이나 사장님의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다.
- - 메뉴: 홍합밥정식, 산채비빔밥, 뽈데기탕(대/소), 뽈데기찜(대/소), 홍합도시락, 불고기덮밥 등
장충동
대장금
장충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인 대장금은 우리의 전통미를 잘 살려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맛깔스러운 음식이 제공되는 궁중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그릇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담겨져 나오는 음식은 갖가지 야채와 육류를 구이, 찜, 무침, 전, 튀김 등 여러가지 조리법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제공된다.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음식의 맛이 더욱 깔끔하고 좋은 대장금의 메뉴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온가족이 건강하고 즐겁게 맛볼 수 있어 가족모임으로도 적합한 곳이다. 드라마 <대장금>의 음식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요리를 만들어 낸 것으로도 유명한 이곳의 주인장은 그가 자란 곳인 부안의 음식에 애정을 가지고 있어 그 맛과 색깔을 잘 표현해 내어 음식이 맛깔스럽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도 각각의 음식의 색깔이 잘 어우러져있다.
- - 메뉴: 대장금정식, 토방정식, 첼라 등(부가세 10% 별도)
송원
순수 한우로 만든 장안에서 알아주는 송원은 20여가지의 천연 재료로 양념하여 그 맛이 아주 독특하다. 깔끔한 갖가지 반찬들과 함께 갈비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 - 메뉴: 한우갈비 등
시청역동
달개비
예쁜 그릇에 음식이 담겨 나오는 한식집으로 막걸리와 대나무밥이 주메뉴이다. 옛날 방식으로 담근 막걸리를 잔에 부으면 누룩 냄새가 코 끝을 간지른다. 통대나무에 수수, 조, 찹쌀, 콩 등을 넣어 지은 대나무밥을 푸면 대나무향이 은은하게 배어난다.
- - 메뉴: 통대나무밥상차림(요리주문시 가능, 단일주문 불가능), 자연산 활전복구이, 코스요리 점심/ 저녁 등
싱카이
성가 ‘별의 길’ 이라는 뜻의 XINGKAI는 마치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들여놓은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고급스럽고 웅장한 스케일의 중식당이다. 중국식 붉은 실크 벽지를 비롯해 중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테이블과 의자, 전통 문양의 나무 창살 벽걸이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적인 중국 스타일을 재현한 인테리어가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붉은 패브릭 벽과 그와 대조적인 인디고 블루 카펫, 높은 천장은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치 영화 속 등장인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싱카이는 약간은 어둡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비즈니스 모임에 인기가 높다. 또한 크기가 다른 독립된 8개의 룸이 있어 각종 모임, 상견례, 접대 등에도 잘 맞는 장소이다. 신선한 활어 및 해산물을 강한 불에 빠르게 볶아내는 조주식 요리와 중국의 다양한 메뉴를 끊임없이 선보임으로서 고객에게 새로움을 드리고 있다. 싱카이는 다양한 중국술은 물론이고 와인과 다양한 일품요리도 즐길 수 있다. 점심과 저녁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다양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 - 메뉴: 점심 'A'코스, 'B'코스, 'C'코스, 'D'코스, 'E'코스
저녁 '매'코스, '난'코스, '국'코스, '죽'코스 ,'복'코스, '죽'코스, '황제'코스, '부용'코스 등
옛날 명동부대찌개 생삼겹살(명동)
명동 유네스코 회관 건너편 씨티은행과 버거킹 사이의 골목길 오른쪽 코너 안에 위치한 "옛날 명동부대찌개 생삼겹살" 집은 25년 전통의 노하우로 최고의 맛을 만들어내고 있는 소문난 맛 집이다. 부대찌개란 햄과 소시지를 썰어 넣고 파, 마늘, 양념 고추장 그리고 잘 익은 우리 김치 로 얼큰한 국물 맛을 내는 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온 국민이 좋아하는 메뉴인 "부대찌개"와 "생삼겹살"이 전문요리인 이 집은 음식 재료가 아무리 비싸더라도 최상품의 질 좋은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와 1층과 2층의 넒은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은 물론 외국인과의 식사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 집 주인은 항상 내 가족에게 내놓는다는 생각으로 청결과 맛에서 "최고"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 - 메뉴: 부대찌개, 제육쌈밥, 생삼겹살, 차돌박이, 양푼비빔밥 등
고려삼계탕(서소문)
고려삼계탕은 1960년 서소문동 현재 자리에 개점을 한 이래 40년 넘게 삼계탕 한가지만을 고집해 온 삼계탕 전문점으로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삼계탕'의 대명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려삼계탕은 미국, 일본, 동남아, 대만 등지의 관광객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곳이다. 40년이 넘게 이어온 전통을 자랑하는 고려삼계탕만의 맛의 비결은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산삼과 닭 사육 전문농장에서 키운 토종닭 옹추로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데 있다. 옹추는 기존의 삼계탕용 병아리보다 4~5일쯤 더 키워서 약간 크고 살이 충분히 올라 맛이 한결 부드럽고 담백하다. 또한 옹추는 지방이 적고 육질이 단백해 오래 삶아도 고기가 흐므러지지 않는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대를 이어가는 전통의 맛을 즐겨 볼 수 있는 곳이다.
- - 메뉴: 부대찌개, 제육쌈밥, 생삼겹살, 차돌박이, 양푼비빔밥 등
우레옥(중구)
이름 그대로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맛집. 불고기와 냉면이 유명하다. 특히 냉면 맛에 정통한 손님들이 잊지 않고 찾는 이유는 쇠고기만으로 우려낸 육수의 담백한 풍미때문이다. 60년 평양냉면의 전통을 지켜오는 동안 미국까지 진출하여 냉면의 세계화를 꾀하고 있다.
- - 메뉴: 불고기 등
민가다헌(안국역)
민가다헌은 1900년대 초 명성황후의 친척 민익두 대감의 저택을 개조하여 만든 음식점이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형태의 건축이었으며, 한국 최초의 개량한옥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큰 건축물이다. 지금은 퓨전 한식요리와 한국의 전통미를 소개하는, 색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었다. 민가다헌의 구조는 한옥의 특성을 살려 4개의 각각 다른 실내공간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었다. 메뉴는 주로 코스요리로 점심, 저녁 세트메뉴와 주방장 특선 메뉴 등이 있다. 계절마다 다른 식재료로 만든 주방장 특선요리가 일품이다. 위치는 인사동 경인미술관 옆에 있으며, 코스요리 뿐 아니라 가볍게 와인을 마시는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 - 메뉴: 점심세트메뉴, 저녁세트메뉴, 방장특선메뉴, 점심스페셜메뉴 등(부가세 10%별도)
